삼성동 COEXMALL 코엑스몰 지하주차장은 넓어서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2016. 7. 3. 23:15 👪일상

이 글은 작년 가을의 내용입니다.




이제는 가을인가 싶습니다.

집을 나와 택시를 잡으려는데 택시가 안잡힙니다.

집에서 반바지와 반팔티를 입고 나왔는데 택시는 안오고 기다리는 시간에 지루함보다는 쌀쌀함에 고통이 더 크게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토요일 주말인 어제 저희 가족은 욋식을 겸해서 송파구 신천에 있는 한림별곡 한정식 뷔페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신천동에 있다해서 저의 사무실이 있는 잠실 신천역 어딘가에 있으려니 했는데 아니더군요^^

신천동 홈플러스3층에 한림별곡의 뷔페식당이 있더군요!

가족끼리 즐거운 식사를 하고 서점에 책을 사기 위해 코엑스쪽으로 택시를 탔습니다.






삼성역 근처 코엑스몰 지상1층에서 맥주 페스티벌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코엑스mall에 왔습니다.

 




예전에 비해 Coex주변의 지상층도 많이 변해 있네요.

SM엔터테인먼트 관련 건물도 있는 거 같고~~^^

지하는 어떤가 하니 코엑스 지하도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코엑스몰 1층에는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2군데이네요.




 

한쪽 무대에는 여성 그룹이 또 다른 무대에서는 남성 댄스그룹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춥니다.

아이돌 가수인가 봅니다.

.


스피커 소리가 커서 조금은 시끄럽네요.


 




삼성역 가까운 곳의 무대도 시끄러운데 여기에는 각자의 제품을를 홍보하고자 몽골텐트가 여러개입니다.







흑맥주와 오렌지 맛의 맥주 2잔 

 



몽골 텐트의 각자의 비트에는 각양 각색의 맥주와 상품 홍보에 열중입니다.

집사람과 아이는 지하의 서점엘 가고 저는 약속했던 지인을 만나 생맥주를 몇 잔 마셨습니다.

생맥주라고 하지만 아주 조그만한 컵의 양이라 먹기에 부담은 없었습니다.


 

만나기로 약속한 지인분을 만나보고 연커푸 세잔을 마십니다.


 

우리가 많이 마시는 대기업의 일반 beer와는 맛이 조금씩 특이합니다.


 

소규모의 시음맥주 생산이 가능해 행사장에는 100여 종류의 맥주 종류를 맛볼 수 있었지만 

330cc 한잔에 4000이나 하더군요.



행사용의 가격으로는 좀 그랬습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시점이라 그런지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반바지와 반팔을 입어서 더 그렇네요^^


 


그렇게  해서 시간을 보내다  아내와 아이가 책을 사들고와 집에 오려니 

지인분이 집에까지 데려다 준다네요^^


알코올이 들어왔으니 음주?


그렇지는 않은 듯 합니다.

양이 소량이고 제가 대신 조금 더 먹었거든요^^



지인분과 함께 총 4잔을 나눠먹고  집에 오기 위해 COEX MALL(코엑스몰 지하주차장)

 지하에 주차된 지인분의 차량을 찾기 위해 30여분을 헤멧네요^ㅑ^

 

코엑스몰 지하는 2층까지 지하층이 있는 곳이 있고

3층이하 주차장이 있는 위치는 또 다른 곳이 있더군요.



첫 번째는 지인 분이 주차한 곳의 층 수를 헷갈리고

또 차량을 댄 곳의 영어 이니셜도 까 먹었답니다.




1 4년전 쯤 저의 아들놈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의 돌 잔치 때 

헤멧던 일이 오늘 또 겪은 일이 새삼스럽습니다.




영어보다는 나이트클럽의 웨이터들 이름처럼 만돌이, 놀부, 강호동,제비족 등 이름을 외우기 쉬운 우리말로 정하는 것을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삼성동 코엑스몰에 차량을 갖고 가시는 분은 이런 내용을 꼭 알고 있어야 할 듯 하네요^^


또 지하 몇 층의 주차장 기둥 넘버 번호도 꼭 기억해야 차량의 위치를

 몰라 헤메는 일이 없겠지요!



COEXMALL(코엑스몰) 지하 주차장은 너무너무 넓어요...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자인분의 차를 타고 청담동 집에 돌어온 시간은 오후 10시30분쯤이나 된 듯 합니다.

지인분은 어제 저희 가족들 때문에 더욱 더 당황하신 듯 했습니다^^

지인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